청송군,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안전·방역의료 등 대책 마련 응급환자 위한 진료체계 유지 21~24일 종합상황실 운영

2023-01-19     이정호기자
청송군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안전·교통, 방역·의료, 경제활성화, 생활안정 등 4대 대책 11개 중점과제로 대책을 마련해 설 연휴기간 행정 공백을 줄이고, 재난·재해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설은 고물가·고금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청송몰(청송군쇼핑몰)에서 지역 농·특산물 설맞이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고, 청송사랑화폐 10% 할인판매도 계속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의료원 응급실 24시간 운영, 당직의료기간 및 휴일지킴이 약국 등으로, 연휴기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감염취약시설 점검,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코로나19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10개반 130여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분야별 상황관리를 철저히 해 각종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