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군 장병 상해보험 지원

2023-01-25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지역 청년들의 입대부터 제대까지 안전한 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군 장병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경북 최초로 군 장병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 영천시는 관내·외 시민들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군 장병 상해보험은 영천에 주소를 둔 현역 군 복무 청년이 대상이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입영과 동시에 가입되고 전역 및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2022년 1년간 보험 지급 건수는 11건 250만원이었다. 진단비·입원일당·수술비 등 군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타 보험사 개인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내·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