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취약차주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대상 이달부터 연말까지 전액 면제
2023-01-31 정혜윤기자
31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면제대상은 가계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등급 7등급(상환일 전월 기준) 이하 차주이다. 면제대상 차주에 대해서는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 어디서든 수수료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2월 중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를 비대면 출시하고, 금리를 0.50%p 인하해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8월에도 서민·취약차주를 위해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0.50%p 인하하는 등 꾸준히 금융 소외,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를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