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부터 화이트데이까지… 이월드, 달콤한 이벤트 ‘풍성’

오늘부터 ‘러브 인 월드’ 주제 내달 19일까지 대규모 이벤트 커플 위한 로맨틱 데이트 코스 러브 포토존·화려한 야경 마련

2023-02-02     김무진기자
대구지역 최대 테마파크인 이월드가 2월 밸런타인데이와 졸업 시즌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2일 이월드에 따르면 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화이트데이 주간’으로 정해 ‘러브 인 월드’를 주제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졸업 시즌을 한데 묶은 대규모 이벤트를 연다.

3일부터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맞아 스토리게임(하트 광장), 러브 포토존(판타지 광장), 비비포포의 초콜릿 나눔 그리팅(파크 전역)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갖는다.

야간에는 커플을 위한 ‘로맨틱 데이트 코스’도 마련했다.

‘포포의 스윗 러브캐슬’은 반짝이는 전구와 온 세상의 달콤한 것들로 만든 과자성에서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사랑을 고백하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 크기인 ‘자이언트 매직북’에서는 아름다운 빛의 분수로 연인과 함께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와 사랑이 이뤄진다는 숨겨진 영상 속 ‘러브캐치’ 이벤트도 열린다. 러브캐치와 함께 커플샷을 SNS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뉴욕뉴욕 식사권’도 증정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모든 소원이 이뤄진다는 자이언트 매직북을 통해 사랑도 이루고 멋진 야경과 함께하는 식사권도 기대해볼 만하다”며 “아울러 러브 어트렉션, 러브 그레쥬에이션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추운 겨울 움추려 있지만 말고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마법 같은 이월드에서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