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지적민원 현장처리반’ 새해 첫 출동
매월 2~3회 오지마을 방문 다양한 생활민원 상담·접수
2023-02-02 기인서기자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반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이어진다.
지적민원 현장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불편한 농촌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에 매월 순회 방문해 민원을 처리한다.
지적측량과 토지(분할·합병·지목변경)이동, 도로명주소, 개별공시지가 등 지적민원과 다양한 생활민원을 상담하고 접수하는 등 적극 행정 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
여기에 더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과 영천경마공원 등 각종 시정도 홍보한다.
건의사항과 기타 시정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해 해당 부서로 통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및 다양한 주요시책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6개소 마을을 월 2~3회씩 12월까지 찾아갈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로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