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가바쌀 미국 수출 선적 행사

2023-02-05     황병철기자

의성군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 유통사업소는 지난 2일 올해 들어 3번째 기능성 쌀인 가바쌀 미국 수출 선적 행사를 열었다.

미국 LA지역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가바쌀 수출 선적물량은 9.6t(약3만달러)으로 지금까지 서의성농협은 2019년 31t, 2020년 46t, 2021년 52.4t, 2022년 55.6t으로 매년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현재 총 32t을 수출해 서 의성농협의 수출이 계속 호조를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의성농협은 지난해에도 친환경 우렁이 쌀 18.9t을 프랑스와 두바이에 수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출로 고품질 가바쌀의 명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수출물량과 수출국가가 꾸준히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