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군민 소통행보 마무리

8개 읍·면 순회 주민과 대화 지역별 현안 애로사항 청취 현장중심 행정 군정 만족도↑

2023-02-05     이정호기자
새해를 맞아 윤경희 청송군수가 읍·면을 순회하면서, 개최한 ‘2023년 군민과 대화의 날’이 지난 3일 진보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달 1월31일 주왕산면을 시작으로,군민과 대화는 8개 읍·면을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군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지난 군정의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과 현장에서 즉문즉답으로, 소통의 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군민과 대화의 날이 무산되었지만, 각 읍·면 리장을 비롯한 소규모 인원으로 개최된 군수와 대화 기간 중 건의된, 민원 사항 171건 중, 현재까지 완료 64건,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이 33건, 추진 예정이 29건과 중·장기 계획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 33건으로 남아 있다.

건의된 현안사업이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군민들과 소통하며, 현안사업을 잘 마무리 하여, 군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윤 군수는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하게 나타난 지역별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및 계획수립에 나서고, 사안의 시급성과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며, 즉시 추진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는 계획이다.

또, 군민과 대화의 날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청취한 지역별 현안과 주민들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소통행정으로 해결해, 군민들의 군정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