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이번엔 다크하게…바이크 타고 '카리스마'

2023-02-07     뉴스1
샤이니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다크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키는 7일 0시 샤이니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는 헬멧을 쓰고 바이크에 올라탄 레이서로 변신, 에너제틱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13일 발매되는 키 정규 2집 리패키지 ‘킬러’(Killer)는 동명의 타이틀 곡 ‘킬러’를 비롯해 ‘하트리스’(Heartless), ‘이지’(Easy) 등 신곡 3곡과 정규 2집에 수록된 11곡까지 총 14곡으로 구성됐다.

이번 타이틀 곡 ‘킬러’는 80년대 뉴웨이브, 신스 팝 기반의 레트로 사운드가 인상적인 업템포 댄스 장르 곡으로, 시그니처 신시사이저, 리드미컬한 드럼라인과 다양한 FX 사운드가 어우러져 다크한 무드를 자아낸다. 가사에는 잔인하게 이별을 고한 후 상대를 잊지 못해 겪는 후회와 고통스러운 감정이 담겨 있다.

더불어 키는 첫 번째 미니앨범 ‘배드 러브’(BAD LOVE)와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으로 독보적인 레트로 콘셉트를 선보여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