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카카오톡 채널 지방세 신고 창구 운영

신고서 사진 찍어 채팅창에 전송하면 모든 신고 절차 완료

2023-03-06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지방소득세(양도소득)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득세 양도소득분을 신고해야 하는 납세자는 신고서 작성 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카카오톡 영천시 지방세 채널 채팅창에 전송하면 된다 모든 신고 절차가 완료된다고 밝혔다.

신고서를 확인한 담당 공무원은 가상계좌와 전자납부번호를 즉시 발송해 준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신고는 해당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당 공무원이 상시 확인해 서비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것.

이의웅 세정과장은 “시민들에게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서비스를 도입해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굳이 방문하지 않고 카카오톡을 활용해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