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즐길거리 가득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준비 착착

내달 4~7일까지 230개사 참가 400기종 전시… 부대행사 풍성

2023-03-06     황경연기자

상주시에서 오는 4월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부서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는 최초 2008년 상주농업기계박람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이번 상주농업기계박람회’ 행사에 참여업체는 230개사에서 수도작·전작기계류, 축산기자재 등 400기종을 전시한다. 또 학술 심포지움, 지역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관, 수출활성화 세미나, 먹거리 장터, 기업유치 홍보관 등의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구성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시 이윤호 경제산업국장은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하는 과정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를 찾는 참관업체와 참관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 및 주차대책을 강화하겠다”며 “숙박·음식업소 등의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친절을 강조하는 등 상주시 정책홍보, 지역 관광지 및 우수 농특산물 등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