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정치로 새바람 일으킬 것”

2008-03-17     경북도민일보
 
 
      
 
 
   예천 김수철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한나라당 4.9총선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김수철 예비후보(문경·예천·사진)는 18일 `불공정한 공천심사와 타락한 정치권에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문경·예천지역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특히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압도적 지지에도 불구하고 공정하지 못한 표적·밀실공천을 자행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활기찬 문경·예천을 만들겠습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일하는 후보로서 문경.예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성공시대를 열어가는 깨끗한 정치인으로 보답하겠다”며 출정을 다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문경·예천 유권자들의 공정한 심판을 받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