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노·사·정 소통 위한 기업체 현장 간담회

㈜영진 본사 방문 근로자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

2023-03-13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지난 10일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인 ㈜영진 본사를 방문해 서승구 회장, 권태훈 노조위원장, 박남규 한노총 영천지역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지역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 경영상의 어려움과 현장에서 겪는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진은 1988년 설립된 자동차 차제부품 및 프레스 관련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기업들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생하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