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2023-03-21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연중 예산소진시까지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 지역 외 거주자로 최소 3박, 최대 6박 영주여행을 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원조건은 △관내 숙박업소 이용 △관광지 또는 체험프로그램 총 5개소 이상 이용 △신문, 방송 등 오프라인 매체 또는 SNS,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영주여행 일▲주일살아보기 ▲영주 가볼만한 곳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후기 및 홍보 콘텐츠 게시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숙박비 3만원(1인 1박) △체험비 2만원(1인 1일, 식비포함) 한도 내 실비로 지원하며, 1인 추가 시마다 △숙박비 1만원 △체험비 5000원 추가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1인 6박 기준 △숙박비 18만원 △체험비 12만원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20일 이내 여행 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첫날 영주를 찾은 관광객 배모(여·52·원주시)는 “영주는 관광명소의 도시로 심신이 피곤할 때 심신을 힐링 할 수 있는 청정지역이어서 자주 찾고 싶은 곳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숨은 명소와 멋을 알릴 수 있는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영주가 머무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