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사랑의 메아리 행사

2008-03-18     경북도민일보
 
 고령군 다산면 사랑의 메아리(회장 민찬식)는 새봄을 맞아 다산면(면장 곽용환)에 쌀 100Kg(10Kg×10포), 라면 10박스를 기증했다.
 다산면 사랑의 메아리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해 결성된 순수한 민간 봉사단체로서 수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된 물품 또한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 자원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모범이 되어 온 사랑의 메아리회 회원 13명은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으며 삶에 지친 이웃들이 힘차게 새봄을 시작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