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결핵 예방’ 다양한 교육·홍보 캠페인

2023-03-23     황경연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황영숙)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24일)과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에 따른 다양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시 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 전광판 및 배너 홍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결핵 사전 차단에 나섰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결핵은 결핵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것이므로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핵 예방 수칙으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받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 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 가리기 등 주의 사항을 알렸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받기를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교육 및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을 통해 결핵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