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서해수호 용사 추모음악회’
2023-03-26 김무진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대구 남구에 있는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보훈단체장과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 용사 추모음악회’를 열었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3개 사건(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으로 전사한 55명 용사들의 희생을 추모하고자 지난 201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음악회는 대구국제유스오케스트라 학생 단원들이 추모곡들을 직접 연주하고, 추모 헌시를 낭독하는 등 감동의 시간으로 펼쳐졌다. 사진=대구보훈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