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 정책자문委 가동

위원회 제1차 임시회의 개최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방향 등 상주가 딱이 ‘軍’ 퍼포먼스도

2023-03-27     황경연기자
상주시가 타 지역과 비교우위의 특화산업과 분야에 연계된 이전 공공기관 선별 유치에 집중한다.

최근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 상주시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임시회의 개최와 함께 군부대 유치를 위해 상주가 딱이 ‘軍’이라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연구원 송우경 지역정책실장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방향과 상주시 대응전략’에 대한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현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방향에 긴밀히 대응하고, 상주시가 타 지역과 비교우위의 특화산업과 분야에 연계된 이전 공공기관의 선별 유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운영위원회 회의결과를 토대로 정책과제 발굴, 시정 자문 등 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다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재 어려움에 처한 지방을 살리는데 극약처방 중 하나가 공공기관 이전이다”며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인구소멸 위기지역도 반드시 포함이 되어야 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유치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며, 많은 자문과 좋은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해 9월23일 위촉식을 가진 이후 그동안 정기회의, 운영위원회 회의, 지역 주요시설 견학 등을 실시해 오면서 시정의 자문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