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지방소도읍 육성사업 `우수기관’

2008-03-19     경북도민일보
 
 
     
 
 
    대통령 표창·인센티브 2억5000만 지원  
 
 봉화군이 최근 행정자치부가 지난 2003년부터 5년간 실시한 지방소도읍 육성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2억 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으며 이유덕 건설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는 사업추진실적과 추진과정의 타당성, 사업성과 및 지역발전 파급효과 등을 중점 항목으로 전국 28개 시·군을 평가한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충남 홍성군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전남 장흥군과 봉화군이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영덕군과 울진군이 장려상을 받아 각각 1억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됐다.
 봉화군의 소도읍 육성사업은 봉화읍 내성리 일원 5개 분야 (내성천기반시설 정비사업, 신시장비가림 시설사업, 신청사광장 조성사업, 장터광장 조성사업, 송이먹거리 조성사업)에 총 1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8월 말 마무리 했다.
 이중 송이먹거리 조성사업은 봉화군의 상징인 소나무(춘양목)와 송이, 은어를 테마로한 기반시설조성으로 주민들의 여가활용공간을 마련하고 축제 시 관광객 편의 제공은 물론 차 없는 거리조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중 송이먹거리 조성사업은 봉화군의 상징인 소나무(춘양목)와 송이, 은어를 테마로한 기반시설조성으로 주민들의 여가활용공간을 마련하고 축제 시 관광객 편의 제공은 물론 차 없는 거리조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내성천 수변공원은 친환경 식생방틀을 이용한 자연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축제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코스로 자리 매김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발전 효과를 거양하면서 향후 관광수요 증가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