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창의융합인재 양성 위한 융합교육 추진

2023-04-02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융합교육 추진에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융합교육(STEAM)은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 함양을 목표로 과학·수학·정보·공학·예술 분야를 융합하는 교육이다.

도교육청은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40팀 3억 4500만원 △창의융합교사 연구회(과학·수학·정보·STEAM·발명·메이커·영재·디지털리터러시 분야) 77팀 3억 6000만원 △창의융합에듀파크 활용 선도학교 30교 3억 원 △창의융합에듀파크 활용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3종 1100만원 △미래형 융합교육 선도학교 23교 2억 3000만원 △STEAM 교사연구회 13팀 5200만원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총괄, 북부지원단, 서부지원단, 남동부지원단) 운영 5700만원 △창의융합캠프 운영에 5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 융합교육 기반 마련 및 융합형 미래 학습 공간 조성을 위해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지능형 과학실 SW-AI 채움 교실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과학 수학 정보 공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협력적인 역량 함양을 위해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