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署 ‘초·진·중·협’ 인권간담회 개최
유관기관·단체 인권담당자 인권 감수성 향상 의견 나눠
2023-04-24 유호상기자
김천시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소년교도소, 한국도로공사, 김천대학교, 김천·구미 피해자 지원센터의 실무자 및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사례와 피해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전문가의 발표에 이어 각 기관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며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병부 김천경찰서장은 “유관기관·단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권 보호에 대한 조직 내 공감적 인식을 확대해 나가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