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먹깨비’ 결식우려아동 지원
참사랑카드 전용관 개설
2023-04-25 김우섭기자
도내 1만명의 아동이 사용하는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카드(참사랑카드)는 아동의 급식 선택권을 확대하고 감염병 상황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는 지속가능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결식우려 아동들이 보다 편안하게 급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5월 1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 문화 확대로 소외되기 쉬운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고자 먹깨비 내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시스템을 구축하여 시장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한다.
월 2일부터 경산 꿈바우시장이 첫 서비스를 시작하며 문경 중앙시장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배달앱의 경우 12~15% 정도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반면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1.5%의 수수료만 지급하면 돼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