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화재취약시설 현장점검 추진

그랜드호텔, 영무예다음포레스트 방문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당부

2023-04-27     정운홍기자
안동소방서는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관내 화재취약대상 50개소를 방문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숙박시설, 공원유지원지, 공연장, 대형판매시설, 전통시장, 공사장 등으로 소방서장, 과장, 119안전센터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화재발생 위험요소 사전 제거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및 피난계획 수립 사항 검토 △공사장 외국인 근로자 및 사업주 119신고 요령 안내 △임시소방시설 설치규정 개정사항 안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다양한 작업이 함께 이뤄지는 공사장의 경우 화재 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관계자분들께서는 책임감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라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