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머금고 개나리 활짝

2008-03-23     경북도민일보
 봄비속 개나리가 노란꽃망울을 터뜨렸다. 경북지방엔 23일 휴일 내린 도내 평균 10~20㎜의 단비로 가뭄 해갈에는 다소 미흡했지만 산불예방과 마늘,양파,채소 등 밭작물이 생기를 되찾았다. 청소년들이 포항시 지곡동 도로변에 활짝핀 개나리꽃을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임성일기자 l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