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 교직원, 독도 땅밟기 운동

독도 바로 알기 탐방 행사

2023-05-08     허영국기자
울릉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독도 땅밟기 운동을 시작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전할 독도체험을 통한 교육자료를 바로 전하기 위해서다.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은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바로 알기 위한 독도 탐방 행사를 지난 2일 시작하고 연중 기회를 마련해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교직원들이 “본섬 울릉도에서 날씨가 맑은날 육안으로 독도를 볼수 있지만 직접 우리영토를 탐방할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과 침탈에 맞서 대응할 수 있는 선명한 원칙을 몸으로 보여주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이날 울릉교육지원청과 학교(기관) 교직원 18명이 참가해 교직원들은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았던 독도를 실제로 탐방해 우리 나라 영토 독도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끼며 국토수호 의지를 몸으로 느끼며 다졌다”고 했다.

김진규 교육장은 “독도 탐방 체험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이 독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역사적, 법적 정당성과 진실을 파악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계기를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