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민방위 집합교육 4년만에 재개

2023-05-08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4년 만에 재개했다.

집합교육은 31일까지 한 달간 총 8회로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도·며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및 각종 민방위, 재난 사태 시 대처 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올해 민방위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3년생)부터 만 40세(1963년생)까지이며, 그중 집합교육 대상은 1~2년 차 민방위대원, 민방위대장이다.

올해 집합교육부터는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결 및 모바일 수료증 발급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 정확한 출결 처리로 대원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