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장 복원과 함께 포항 송도해수욕장의 명성도 복원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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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경북도민일보

실로 얼마 만인가?

16여년만에 송도해수욕장이 다시 개장된다.

1990년대 까지만해도 ‘명사십리’의 명성을 내세우며 동해안의 대표적 해수욕장이던 송도해수욕장이 마침내 백사장 복원공사를 마치고 올해부터 개장한다.

얼마 전 포항 송도에서 열린 맨발걷기축제에 참가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송도백사장을 청소하며 거닐고 있다. 바다시청과 화장실등 편의시설 공사도 한창이라고 한다.

이왕이면 송도 다이빙대며, 포장마차며 아련한 아날로그식 기억과 추억도 복원되었으면 좋겠다.

여하튼 반갑다 송도야!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