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어 발안란 방류·물살리기 운동

2008-03-25     경북도민일보
 

 
 
농촌公 성주지사 시행
 
 한국농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강구덕)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 봉학지에서 빙어 발안란 방류 및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농업인, 벽진초등학교학생, 지사 직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봉학지 주변의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캠페인도 전개 했으며, 특히 어족자원조성 및 생태계복원의 일환으로 빙어 발안란 400만개를 봉학지 방류수면에 이식했다.
 강구덕 지사장은 “맑고 깨끗한 물을 확보해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만들자”고 강조하면서 “생태보전과 저수지 수질관리에 대한 사회 각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