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내연산에서 삶의 에너지를 담아오다 ‘연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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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경북도민일보

5월이 한창인 봄날이라 주말이 아니라도 행락인파가 급증하고 있다.

얼마 전 입장료가 없어진 포항 내연산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도 잦아지고 있다.

생활이 따분하고 지칠 때 산에 오르면 예상밖의 에너지 충전소를 만날 수 있다.

잦은 봄비 때문인지 이맘 때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내연산 소금강전망대에 오르면 시원한 물줄기를 콸콸 쏟아내는 연산폭포의 장엄한 에너지를 마음껏 들이키고 돌아올 수 있다. 神은 실행하는 자에게 선물을 준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