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취업박람회’ 연다… 400여명 채용

25일 달성군민체육관서 개최 쿠팡·대동 증 40개 기업 참여 현장면접 통해 관리직 등 채용 진로 상담·지원제도 안내도

2023-05-22     김무진기자
대구 달성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22일 달성군에 따르면 오는 25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달성군 취업박람회’를 연다.

‘달성군 참 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로 이름 붙인 박람회에는 쿠팡㈜, ㈜대동,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공업(주), ㈜샤니, 농심태경㈜, ㈜메가젠임플란트 등 지역 40여개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생산직·관리직 등 분야 4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 정보 제공 및 진로 상담, 지역 기업체 홍보, 각종 지원제도 안내 등 구인·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 대구달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시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시교육청,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폴리텍대학남대구캠퍼스,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구테크노파크 등 지역 여러 유관 기관들도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업체를 널리 알리고,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