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인성·강인한 체력 겸비한 부사관 양성”
경북전문대 301학생군사교육단 2·3대 학군단장 이·취임식 개최 이양수 중령, 3대 학군단장 취임 26여년간 군복무, 훌륭한 인품 덕망 높은 장교로 평가 받고 있어
2023-05-24 이희원기자
이날 행사는 육군부사관학교 행정부장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RNTC 8기 후보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군단기 이양, 행정부장 축사, 학군단장 이-취임사, 기념촬영 등 군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이임 학군단장(예비역 대령, 노상호)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학군단장의 직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준 부사관학교장과 최재혁 총장께 감사드리며, 후보생들에게 군과 대학에서 요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임 학군단장(중령 이양수)은 취임사에서 “301학생군사교육단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군부사관 후보생들이 군에서 요구하는 올바른 인성과 강인한 체력을 겸비한 정예 부사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교육훈련과 훈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3대 학군단장으로 취임한 이양수 중령은 학사 29기로 임관해 22, 50, 17사, 1군단, 국방부, 학군단 등 전, 후방 각지에서 26여년간 군복무를 하고 있으며, 인품이 훌륭하고 덕망이 높은 장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