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경북전문대학교, 2023, 하계 글로벌 챌린저(캐나다) 프로그램 운영

2023-05-25     이희원기자

경북전문대학교는 캐나다의 수도 Ottawa의 Algonquin College와 글러벌 챌린저 협정(4.2)에 따라 현지 연수를 실할 계획이다.

경전은 하계방학 기간(7월) 중 4주간 재학생의 글로벌마인드 향상을 목적으로 현지 대학에서 ‘환대와 미디어 활용(Hospitality & Media Courses)’를 주제로 그로그램을 진행한다.

Algonquin College는 캐나다 내에 3개의 대형 캠퍼스를 소유한 규모가 매우 큰 공립대학 중 하나로 코업(Co-up), 인턴쉽, 현장실습 등 취업 중심의 교육이 매우 활발한 대학이다.

경전은 2022년 팬데믹 사태의 종식에 따른 해외여행 규제 완화로 해외연수를 재개했다.

지난해 영국에 이어 올 하계방학에는 캐나다에서 첫 해외연수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며, 공정한 심사를 거처 선발된 12명의 참가자(여 7명, 남 5명)에게 국내외 교육비 및 항공료, 현지 체류비 등 1인 약 600여만 원의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같은 양교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의 글로벌마인드 강화 △국내-해외 대학 간 정보교류 △해외 교류사업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경전 정재윤 교수는 “향후 지속적인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향상과 그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질 높고 실질적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국가 및 해외 자매대학 및 해외 실습 기관 등을 다변화해 재학생에게 꾸준히 동기부여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재혁 총장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한 소통과 현장에서의 실질적 경험은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뿐만 아니라 졸업 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좀 더 확신을 갖고 자신감 있게 실행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또 “더 다양한 국가 및 대학과의 교류, 적극적인 재학생 지원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