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한솔건업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60억원 투자·15명 고용 계획

2023-05-30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30일 시청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 업체 ㈜한솔건업(대표 노용규)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장 ㈜한솔건업 노용규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솔건업은 가설 건축자재 및 건설기계 공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향후 60억원을 투자하고 1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솔건업은 수원 상주에서 경영하던 기업으로 서울과 부산의 중간지점인 문경을 유력지로 확신하여 신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장기화된 경제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이고 벽이 없는 기업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문경시에서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