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문화재 화재 예방… 경주 숭덕전 합동소방훈련

2023-06-01     박형기기자
경주 목재문화재 보호를 위한 대규모 화재진압 훈련이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목조로 조성된 문화재는 화재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시 신속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유관기관들의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

이에 경주소방서는 지난달 26일 경주시 탑동에 위치한 목조문화재 ‘숭덕전’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조체제 구축은 물론, 화재진압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경주시청(문화재과, 사적관리과), 의용소방대 등 107명이 참가 했고, 7대의 차량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