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대 재배지 상주 밀 수확 본격화

2023-06-12     황경연기자

상주시 함창읍 국산 밀 생산단지에서 우리 밀 수확이 본격 시작됐다. 이번에 수확하는 밀은 국산 품종인 ‘새금강’으로 붉은곰팡이병 등 병충해에 강하고 생산성이 좋은 신품종이다. 상주시 밀 재배면적은 2023년 수확 기준 52㏊로서 경북도내 밀 재배면적 중 가장 넓다. 지난 9일 밀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함창읍과 청리면 등에서 총 300여 톤을 수확할 예정이며, 후작으로 콩 재배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