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 시행

2008-03-30     경북도민일보
 동해해양경찰서(서장 남성욱)는 봄철을 맞아 일교차에 의한 농무현상 발생 등 해상교통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여객선을 비롯한 유람선, 낚시어선 등 다중 이용선박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말일까지 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봄철 해상 교통 환경은 일교차에 의한 농무현상, 황사로 인한 시정 악화, 선박운항의 졸음운전, 묵호 울릉 독도간 운항하는 여객선과 유·도선 등 선박교통량 증가로 인해 사고 위험요소가 상존하므로안전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울릉/김성권기자 k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