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랜드,30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2008-03-30     경북도민일보
단독 대표이사 체제 운영  
C&우방(대표 박명종)은 28일 대구시 북구 침산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 3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 한해 1조7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목표로 정했다.
 
 
 C&우방랜드(대표이사 최백순)는 28일 대구시 북구 침산동 C&우방 본사 4층 대강당에서 C&우방랜드 이사진과 주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최백순 대표는 이 자리에서 감사보고, 영업보고, 외부감사인 선임보고 등을 보고했으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와 감사의 선임 및 보수 한도액 승인 등 여섯 가지 의안이 주주 대다수의 찬성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지열발전,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이 새로운 목적사업에 추가됐으며, 기존 액면가 5000원이던 일주당 액면가액을 1000원으로 분할했다.
 지금까지 최백순 사장과 함께 C&우방랜드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던 임성주 C&그룹 부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C&우방랜드는 최백순 사장의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최백순 대표는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고객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다양한 대외사업추진을 통해 테마파크 업계의 중심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