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G-Zone 新상권 자리매김
2008-03-31 경북도민일보
735억 투입… 9월 개점
입점사업자 모집 나서
구미를 대표하는 최고 상업시설 구미복합역사 상업시설 G-Zone이 최근 완성돼 새로운 상권으로 부각되며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에따라 G-Zone은 최근 창업자, 입점사업자 모집에 들어갔다.
735억원이 투입돼 삼성 애버랜드가 시공한 5층 규모의 한국철도공사 구미복합역사는 소비배후인구 100만명, 유동인구 15만명의 구미의 명동으로 불리는 대표상권에 자리해 최대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고수익 존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구미와 김천, 칠곡, 상주를 아우르는 거대상권의 관문으로 KTX 정차, 대구-구미1번 도로, 중앙로 문화로 등 구미교통의 허브상권으로 역세권 핵심 창업지로 분석된다.
권장업종은 1층 글로리아(준명품), 화장품, 패션, 잡화, 쥬얼리, 엑세사리 2층 가정의학과, 치과, 안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 의료시설 3층 패밀리레스토랑, 프랜차이즈점, 테마카페, 4층 브랜드 전문매장 입점 그리고 5층 대형 휘트니스센터, 미용실, 초대형 서점, 뷰티케어 등이다.
분양을 담당 관계자는 구미복합역사 상업시설이 최대규모의 멀티 라이프스타일 존, 구미의 명동으로 불리는 대표상권으로 최대 유동인구를 흡수하고 테마형 트랜디 존, 초대형 주차공간을 확보해 구미 소비를 이끌 멀티 라이프 존이라고 강조했다.
100만원의 청약금으로 계약할 수 있으며 청약 후 미계약시 청약금은 환불해줄 방침이다.
G-Zone은 구미역사와 함께 서북권 랜드마크 상권으로 떠오르는 원평동 핵심상가란 상징성과 인근 CGV, 롯데시네마와 함께 젊은층이 선호하는 트랜디 한 테마형 상가로 두터운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