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올해 정리목표액 1억8000만원 고질체납자 대상 집중징수 추진
2023-06-27 채광주기자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세외수입 관리부서인 15개 부서장 등이 참석해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에 따른 현재까지의 추진실적과 징수대책 등에 대해 보고됐다.
봉화군의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은 이월액을 포함해 총 12억 원으로 주요 체납 원인으로 차량 관련 과태료가 89%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정리목표액인 1억 8000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 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중 징수에 나서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 처분하고, 이후 소멸시효기간 완성 시까지 재산 유무를 분기별로 조사하는 등 사후관리도 빈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홍석표 부군수는 “전 부서는 체납액 독촉 및 압류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