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 반려식물과 플랜테리어 교육

2023-06-27     황경연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0일까지 상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반려식물과 플랜테리어) 교육을 실시한다.

플랜테리어란 식물을 뜻하는 플랜트(plant)와 실내 장식을 뜻하는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을 이용하여 실내를 장식하는 일’을 뜻한다.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건강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TV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5회 과정으로 교육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식물을 심어 보고 이끼식물, 수경식물, 허브식물 등 다양한 실내식물의 이해를 위한 이론수업과 식물을 활용해 공간을 장식하는 실습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자의 가정에 식물을 활용한 힐링의 초록 공간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