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제34대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취임

지역 맞춤형 적극행정 추진 기대

2023-07-11     이희원기자
제34대 영주국유림관리소 신임 정연국(54·사진) 소장이 지난 10일자 인사발령으로 취임 후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정 소장은 지난 1995년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2년 영주국유림관리소 경영총괄 담당을 거쳐, 산림청 산림자원과(숲가꾸기 담당),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장, 산림청 법무감사담당관실 감사계장,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실 임업통상팀장을 두루 역임한 산림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따라서 국유림관리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적극행정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정 소장은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적극행정 뒷받침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임업인과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산림청의 산림 100년 비전을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부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