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향기

2008-04-02     경북도민일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6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이어지고 있다.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의 뮤지컬 배우가 스타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1980년 토니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8시, 일요일 오후 2시·7시. 문의 1599-2005
 ▲집시바이올린의 세계적 거장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와 유열의 만남이 5일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집시 아티스트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와 국내 가수 유열이 러시아 민요와 영화음악, 국내가요 등 친숙한 레퍼토리를 통해 집시의 열정과 한국의 서정이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문의 053)666-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