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119소년단 지도교사 간담회

2008-04-06     경북도민일보
 
초·중등 교사 15명 참석
 
 성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성주·고령 초ㆍ중등학교 지도교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한국 119소년단 지도교사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 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심신수련과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방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소방방재청에서 운영하는 정부주관 청소년 단체로써 현재 성주ㆍ고령 지역은 15개대 593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08년도 119소년단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구체적인 지도방향과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채명영 지도교사 협의회 회장은 “성주·고령지역 한국119소년단은 각종 활동에 모범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져 우리 스스로 조직의 자부심을 가짐은 물론 항상 군민의 칭찬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