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김희동교수,유체공학 첫 수상

2008-04-06     경북도민일보
 
 
 
 안동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김희동 교수<사진>가 꾸준한 연구를 통해 세계 석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교수는 2년 마다 열리는 한국유체공학학술대회(NCFE : National Congress of Fluid Engineering) 시리즈에서 그간 47편의 탁월한 논문발표성과를 기록해 최근 한국유체공학회(NCFE)가 10년 마다 한 번씩 수여하는 `Who`s Who in NCFE’ 에 첫 수상자 제 1-1호로 등재돼 역사의 기록에 남게 됐다.
 특히 김교수는 기계공학 및 항공우주공학의 유체공학 분야에 있어 해외유명저널(SCI)과 국·외 유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출판했다.
해 최근 5년간 국제 학술전문기관으로부터 13회에 걸쳐 전문 학술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최근 10여 년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영국의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미국의 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과 미국의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 매년 모두 등재 되는 신기록까지 세우고 있다.
 김교수의 이 같은 성과는 지방대학 교수로는 보기 힘든 것으로 그 동안 학생들에 대한 보다 질 높은 수업을 위해 꾸준히 연구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유체공학회는 대한기계학회, 대한조선학회, 한국항공우주학회, 한국자동차학회, 한국추진공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한국해양공학회, 유체기계공업학회, 한국연소학회 등 18개 회원학회가 1996년 연합해 결성한 학술모임으로 국내 유체공학의 기술 및 연구개발을 주도해 오고 있으며 이들 각 회원학회의 회장들로 구성된 상임이사회에서 `Who’s Who in NCFE’의 수상자를 엄선하고 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