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신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본격화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포함 총사업비 521억2000만원 투입
2023-09-03 박명규기자
지난 2022년 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 4월에 농촌협약체결과 동시에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74억1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21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그 중 올해부터 추진되는 일반농산어개발사업은 △북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총사업비 100억원) △석적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총사업비 80억원) △지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60억원) △동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60억원)이 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북삼읍 커뮤니티센터, 안전환경정비, 문화프로그램 전달구축, 역량강화 활동가 양성 등 석적읍 어울림센터, 어울림센터 어린이소공원 연계 보행구간 조성, 지천면 다모아센터, 노인안전 보행구간 조성, 배후마운 전달기반 조성, 동명면 청춘복합센터 조성(H/W)과 생활체육 활력거점 조성 및 동부지역 서비스 전달체계구축 사업, 주민역량강화(S/W) 등이 세부적인 사업계획이 포함돼 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신규사업의 예비계획 설명,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으로, 향후 사업 추진계획 및 방향의 공유를 지역 주민의견수립을 통해 내실있는 용역 수행을 도모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