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2008-04-09     경북도민일보
 
 
 
      
 

 
    포항시 북구보건소 `이동 건강증진체험관’
 
 포항시북구보건소가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펼쳐 칭송이 자자하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대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자기혈압ㆍ혈당 및 비만지수 바로알기 이동 건강증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 건강증진체험관은 혈압ㆍ혈당, 체성분분석 등 건강검진을 즉석에서 체크하고, 이를 통해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 유무를 판별하며, 보건소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시민 편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치과(스켈링) 의료서비스를 시작으로 대형 할인마트와 재래시장, 축제 행사장 등을 방문해 다양한 건강체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서호승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수명 72세를 목표로 운동, 영양, 비만,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kim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