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목재문화체험장 정식 개관 전 무료 시범운영

2023-09-18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목재를 통한 다양한 생활용품 제작과 목재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을 오는 1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은 정크트릭아트전시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이 있는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의 산림생태공원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해맞이공원이 있다.

연면적은 1599㎡으로 1층에는 생활공예 제작 공간이 들어서 필통 등의 목제품을 만들 수 있고 2층 목재놀이체험실은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엔 2층 목재놀이체험실을 공개하며 1층 생활공예 제작 공간은 목재 교육전문가를 채용해 프로그램 개발하고 있어 준비가 끝나는 대로 함께 시범운영에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