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정비로 일석삼조 노린다

2008-04-09     경북도민일보
 
상주시, 올해 총 116억 투입…국도 확·포장 시행
교통난해소·물류비절감·도심 균형개발 촉진 기대
 
 상주시가 올해 총 116억원을 들여 시가지 간선도로 확충에 적극 나섰다.
 시는 올해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25호선 확·포장 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하고 주 간선도로 확·포장 사업에 46억원, 읍·면·동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20억원이 투자된다.
 국도 25호선 확·포장사업은 화개교~화개삼거리(867m) 구간을 마무리 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관문을 연결하는 사업이고 간선도로 확충사업은 귀빈예식장~제일은행 구간과 상주초등학교 옆 도로 확·포장, 상주역~남성성당 도로, 냉림도로 확·포장등 시내 주 간선도로 995m에 대한 정비다.
 읍·면·동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함창 구향도로 정비와 오동 도로정비, 공성 산현도로 확·포장, 화서 소방서 앞 도로 확·포장, 시내 무양 동수나무~우회도로 등 총 11개지구 1천556m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 도로 정비를 통해 남북축 간선 도로망이 구축돼 교통난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과 도심 균형개발 등을 촉진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