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

2008-04-13     경북도민일보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14일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마을주민, 소방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민속마을에서 안전마을 만들기 시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범행사는 주민 소방안전교육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시연, 마을주민 3명에 명예소방관 위촉, 소방안전마을 현판제막 행사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시범행사는 양동민속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 주민 자율적 소방안전체제 정착으로 문화재 및 주택화재예방에 기여하고자 양동민속마을 전체 143세대에 대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도 부착한다.  정석구 경주소방서장은 “양동민속마을이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주민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