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하이투자증권, 젠포트 퀀트 실전투자대회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

2023-10-22     정혜윤기자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뉴지스탁과 하이투자증권이 퀀트 전략 기반의 실전투자 수익률을 평가하는 ‘제1회 젠포트 퀀트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퀀트 기반 투자 전략의 제작-검증-운용 3단계로 진행되며 ‘데이터 기반으로 제작된 퀀트 전략’의 실전 투자 수익률을 평가한다. 특히 참가자 수익률을 1일 단위로 공개해 대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11월 30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등 3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별도 시상 분야를 통해 최대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외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오는 12월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세미나 참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 대회는 하이투자증권 계좌가 있는 ‘하이투자증권-젠트레이더’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지스탁의 문호준 대표는 “코스피가 -3.57%, 코스닥이 -9.41% 하락한 9월 하락장에서도 5000여 개 실전 투자 전략 중 40%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이번 투자대회 기간 다수의 참가자가 BM(벤치마크)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