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초청 ‘10월 주인성 아카데미’

2023-10-24     이희원기자
영주시에서 오는 26일 ‘가족의 적정한 삶이 역량이다’라는 주제로 10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민회관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인지심리학자로 널리 알려진 김경일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심리학과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또한 ‘어쩌다 어른’, ‘세바시’, ‘알쓸범잡2’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리학을 비롯한 다양한 지식을 명쾌하면서도 재미있게 전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행복하게 삶을 사는 방법, 소통하는 방법, 가족의 적정한 삶이 사회의 역량이 되는 이유 등에 대한 유익한 강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카데미가 시민들이 적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지혜를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다음달 24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2023 초거대 AI가 나타났다.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11월 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